명동ㅣ남산 스테이트 타워 보버라운지(bover lounge)

보버 라운지

bover lounge

지난 연말인 지난 달엔 송년회겸 모임으로 보버라운지를 다녀왔어요^ ^

요즘 명동맛집으로 유명한 남산스테이트타워에 위치한 곳이에요~

미리 일주일전에 예약전화를 해보았지만 웨이팅만 가능한 상태였구요~

예약도 2-3주간은 다찬상태더라구요 그래서 2-3주간도 직접가셔서 웨이팅만가능하셨을거에요 ~

오기가생겨 1시간이나 기다려 맛보고왔답니다 ^ ^

대각선으로는 명동 신세계 본점이 보이구요~

전체적으로 천정이 높구 인테리어가 파스텔톤에 밝은 느낌이에요

꽃으로 포인트도 주어 여자들이 딱 좋아할만한 레스토랑이더라구요 ^ ^

연말이라그런지 다들 얼굴보며 서로 이야기하기 바빠보였어요~

예전만큼 캐롤나오는 연말분위기는 아니지만 뭔가좀 싱숭생숭하면서도 설레는것같아요

기본적인 세팅은 요렇게나왔구요~

식전빵도 3가지로 나눠서 나오더라구요 너무 맛있었어요 식전빵마저!  ^ ^

인테리어와 분위기에 비해 맛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많이 봤는데요

역시 본인이 직접와보고 느껴봐야하죠~ 전 만족했어요 !

파스타,리조또,포크요리 이렇게 3가지음식을 주문했구요

머쉬룸리조또와 알리오올리오파스타가 먼저 나왔어요~

분위기내러 온김에 하우스 와인도 한잔씩했어요 ^ ^

전 마시다가 옆에 언니에게 토스~ 몇모금안먹어도 빨개지는 스타일이라 두모금만 마신것같아요~

오랜만에 밖에서 와인한잔하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^ ^

샴페인이나 와인이 그런매력이있는것같아요 ~

드디어 마지막 요리까지 등장하고 항공샷얼른찍고 식사를 했지요~

정말 깨끗하게 비웠답니다. 우리셋다 대만족한 식사였어요 ^ ^

밖에 날이 너무추웠던터라 디저트까지 여기서 다해결하기로!

그래서 치즈케익한조각을 시키고 차도한잔씩했어요 ~

요건 먹기전 음식세팅후 인증샷! 빠밤!

기분좋은 연말 한해동안 서로 수고했다고 위로도하구요

내년엔 누구 결혼안하냐며.. 벌써 이런이야기하는 나이가 되었더라구요 ~

으악 ! 세월이 어찌나빠른지 무서울정도에요 요즘은 ^ ^

 

보버라운지에 조명이 밝아서 사진도 잘나왔어요~ ^ ^

제 옆에언니가 와인잔 거의다비운거 보이시죵?

식사와 디저트까지 한자리에서 다하니까 너무편하고 좋았어요 그동안 밀린이야기하느라

시간이 많이흐른줄도모르고 이야기하다왔어요~ 맛있는식사와 좋은사람들과의 대화 ^ ^

아쉽지만 각자 집으로 가야할 시간이되서 로비1층으로 나왔더니 엄청 큰 크리스머스트리가있었어요

정말웅장하고 이뻐서 다담긴 힘들었고 요렇게 가까이에서 한번남겨보았네요 ^ ^

보버라운지 식사는 디너가봤으니 다음엔 브런치를 가보려구요 ^ ^

통유리로 햇살가득한 곳에서 브런치해보고싶거든요 ! 기대하면서 다음 포스팅에서 볼수있기를 ^ ^